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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시카고 주말 총격 27차례, 20명 부상 7명 사망 외

#. 시카고 주말 총격 27차례, 20명 부상 7명 사망    지난 주말 시카고서는 모두 27차례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명이 다치고 7명이 사망했다. 특히 지난 주말 총격 피해자 가운데는 어린이와 청년층이 많았다.     지난 5일 노스 롱 애비뉴 3500 블록에서 8살 여자 어린이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용의자는 당시 아버지와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던 어린이의 머리에 총을 쐈다. 피해 어린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용의자는 이후 다른 남성과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자신이 쏜 총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스트 가필드 파크 인근에서도 10대 청소년(14)이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어 지난 6일 자정 무렵 또 다른 10대(19)가 사우스 스테이트 거리 2900 블록에서 얼굴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     비슷한 시각 사우스 애비뉴 10400 블록에서는 20살 청년이 7발의 총에 맞아 숨졌고 함께 있던 10대(18)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JW   #. 시카고 서부 CTA 철길서 남성 2명 감전돼    시카고 다운타운서 열린 초대형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참석하려던 2명이 철길에서 감전돼 위독한 상태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20분경 오크파크의 시카고 교통국(CTA) 리지랜드 그린라인 역에서 2명이 감전됐다.     전철을 기다리던 중 철길 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뛰어내렸다가 한 명이 전류가 흐르는 제 3레일(electrified third rail)과 접촉, 감전됐고 다른 한 명은 감전된 친구를 구하려다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남성 중 한 명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KR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주말 주말 시카고 시카고 주말 주말 총격

2023-08-07

[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대기질 다시 ‘해로움’ 수준 악화 외

#. 시카고 대기질 다시 ‘해로움’ 수준 악화    한동안 개선됐던 시카고 지역 대기질이 캐나다 산불 영향으로 또 다시 ‘해로움’ 수준으로 악화됐다.     지난 6월 말 시카고 하늘을 회색빛으로 만들었던 캐나다 산불 연기가 지난 주말 다시 시카고 지역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     17일 오전 6시 기준 시카고 지역 대기질은 AQI 지수 155로 ‘해로움’ 수준을 기록됐다. AQI 지수 200으로 ‘매우 해로움’ 수치까지 치솟았던 얼마 전 수준보다는 다소 낮지만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들에게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치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일리노이 주 쿡, 레이크, 듀페이지, 맥헨리, 윌 카운티를 비롯 인디애나 주 레이크, 포터, 라 포르테 카운티까지 영향을 미친 이번 대기질 악화는 17일 밤까지 계속된 후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한편, 미 중서부와 동부 지역 대기질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캐나다 산불은 여전히 진압되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소실 면적만으로도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시카고 주말 총격사건으로 40명 부상 4명 사망     지난 주말 시카고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40명이 다치고 4명이 사망했다.     지난 15일 오후 사우스 탈만 애비뉴서 59세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두 명의 남성이 피해자에게 다가가 총을 쏜 것은 확인됐으나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이어 16일 웨스트 가필드 파크 지역에서는 달리는 차량에서 날아온 총에 5명이 맞아 40대 여성 한 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이밖에 훔볼트 파크 지역 노스 캘리포니아 애비뉴서 남성 한 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지난 주말 시카고서는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이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체포된 용의자가 한 명도 없어 정확한 사건 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지난 8~9일 주말에는 시카고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모두 5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했다.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대기질 시카고 대기질 주말 시카고 시카고 주말

2023-07-17

[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지역 또 눈 소식과 강추위 예보 외

▶시카고 지역 또 눈 소식과 강추위 예보       시카고 일원에 본격적인 추위와 잦은 눈 소식이 예보됐다.     지난 주말 시카고 일원 레이크 카운티와 쿡 카운티 일부 지역에는 최대 5인치의 눈이 내렸다. 시카고 남부 지역은 약 1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시카고 시와 웨스트 리지가 4.8인치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팰러타인과 오크파크(이상 4.5인치), 엘크그로브 빌리지(4.3인치), 웨스트 시카고와 워키건(4.0인치) 지역에도 비교적 많은 적설량이 기록됐다.     시카고 지역 공식 기후 측정지인 오헤어 국제공항에는 3.7인치, 미드웨이 국제공항에는 3.8인치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기상 당국은 27일(목)과 28일(금)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5일(수)은 최고 기온 화씨 11도, 최저 기온 화씨 -7도(섭씨 영하 21.7도)의 강추위를 예보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KR       ▶시카고 주말 총격 사고 8세 소녀 포함 4명 사망     지난 주말 시카고에서 모두 19명이 총에 맞아 4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4명 가운데는 8세 소녀도 포함됐다.     경찰에 따르면 멜리사 오테가(8)는 지난 22일 오후 2시45분경 시카고 서부 리틀빌리지서 보호자와 함께 '월그린스'(Walgreens)로 걸어가던 중 갑작스레 날아온 총알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용의자가 쏜 총에 의해 인근에 있던 26세 남성도 부상했는데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가 갱단 멤버인 26세 남성을 향해 총격을 하던 도중 오테가가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어머니와 함께 멕시코에서 시카고로 이민 온 오테가의 사망에 대해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억울한 피해자들이 더 이상 나오면 안 된다"며 "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카고 경찰은 웹사이트(cpdtip.com) 등을 통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KR       ▶시의회, 훔친 스마트폰 재판매 벌금 5배 인상     시카고 시의회가 훔친 스마트폰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부과하는 벌금을 최대 5배 인상한다.     시카고 시의회 면허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불법 스마트폰 재판매 벌금을 기존 2천달러에서 1만달러로, 5배 올리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차량 탈취 사건과 함께 길거리나 CTA 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스마트폰 절도 사건이 점차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이는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현 주일미국대사)과도 관련이 있다. 이매뉴얼 시장 재임 시절 그의 아들이 집 앞 거리에서 손에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신원 미상의 강도들에게 빼앗겼던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후 이매뉴얼은 불법으로 중고 스마트폰을 거래하는 것을 규제하는 조례안에 찬성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난 당한 스마트폰을 불법적으로 다시 파는 중고 거래상과 전당포, 가짜 스마트폰 수리점에 부과할 수 있는 벌금을 건당 5배까지 올리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 2년 내 같은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업 면허를 4년간 박탈당한다. 적발된 사업장에는 같은 영업이 1년간 금지된다. 면허 없이 스마트폰 재판매를 할 경우에도 같은 벌금과 처벌 규정이 적용된다.     현재 시카고에서 스마트폰을 재판매 할 경우에는 기기 고유번호를 통해 도난 신고가 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아울러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하고자 할 때에는 30일 후에나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관련 벌금을 크게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NP Nathan Park•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강추위 시카고 지역 시카고 주말 시카고 시장

2022-01-24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밀워키 아트 뮤지엄’

하늘로 비상하는 새처럼 날개를 펴는 이색 박물관이 있다. 스페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한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워키 아트 뮤지엄’은 마치 비상하려는 새의 날개처럼 가오리 모양의 접히는 차양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시사저널지 타임지가 선정한 2001년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미술관은 밀워키의 랜드마크로 시내에서 미시간호를 향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 형상을 하고 있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해놓은 미술관은 서양 미술을 역사적 맥락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총 2만여 점의 방대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는 봄을 맞아 뷰티 인 브룸 전시회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뮤지엄 입장료는 5달러(권장)이며 전시회는 성인 14달러, 학생 12달러, 12세 이하 무료이다. ▶운영시간=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주소=700 N. Art Museum Dr. Milwaukee, WI 53202 ▶문의=웹사이트(mam.org), 전화(414-224-3200).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이스터 샴버그=4월 5일 이스터를 맞아 샴버그시에서 이스터 축제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샴버그 커뮤니티 레크레이션 센터(505 N. Springinsguth Road, Schaumburg)에서 열린다. 달걀 꾸미기, 당나귀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릭 퍼레이드=그리스 독립기념일(3월 25일)을 맞이하여 시카고에서 가장 큰 그릭 퍼레이드가 29일 오후 2시반 시카고 랜돌프 거리와 노스 하스티드 거리에서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cityofchicago.org)를 참고하면 된다. kim.minhee@koreadaily.com

2015-03-27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세인트 패트릭스 퍼레이드’

오는 17일 아일랜드 사람들의 최대 축제일인 ‘성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를 미리 즐기는 엘름허스트 세인트 패트릭스 퍼레이드가 7일 낮 12시 스프링 로드와 웨스트 윌슨 거리가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은 엘름허스트 퍼레이드는 시카고 지역 두 번째로 큰 성 패트릭스 데이 행사로 엘름허스트 소재 각종 비즈니스, 단체, 학교 뿐만 아니라 소방대원, 경찰관 등이 대거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퍼레이드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각종 밴드의 공연이 시작되며 일리노이주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가 그랜드마샬로 참석할 예정이다.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리투아니아 축제=리투아니아의 문화, 전통 음악과 춤 등을 배우고 즐기는 ‘네이버후드 오브 더 월드- 리투아니아’ 행사가 8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네이비피어(600 E Grand Ave, Chicago, IL 60611)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312-595-5282. ▶재즈 라이브 콘서트=유명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재즈 라이브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Jazz Thaw’가 오크 파크 다운타운에서 열린다. 바비 브룸 트리오, 스캇 번즈 쿼터, 도니 도 로사리오 트리오 등의 재즈 뮤지션이 타운내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갖는다. 자세한 스케줄 및 장소는 웹사이트(downtownoakpark.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minhee@koreadaily.com

2015-03-06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큐피드 언디 런’

겨울철, 빨간 속옷을 입고 달리는 ‘큐피드 언디 런’ 행사가 7일 낮 12시 존 발리콘(3524 North Clark Street Chicago, IL 60657)에서 개최된다. 발레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나누는 대신 기부금을 나누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큐피드 언디 런’은 어린이소아암종양재단(The Children's Tumor Foundation)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친구, 연인, 가족 혹은 개인으로 참가해 함께 달리는 동안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달리기 후 밤이 되면 신나는 댄스 파티도 개최된다. 달리기 코스는 존 발리콘에서 시작해 웨스트 웨이브랜드 애비뉴, 노스 클락 거리 등 리글리 필드를 한바퀴 돌게 된다. 입장료는 일인당 55달러이며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cupidsundier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시카고 레스토랑 위크=시카고 곳곳 유명 레스토랑에서 엄선한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맛볼수 있는 ‘2015 시카고 레스토랑 위크’가 12일까지 열린다. 점심은 일인당 22달러이며 저녁은 33~44달러이다. 레스토랑 주소 및 오픈 시간은 웹사이트(choosechicago.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스노우 데이 시카고=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얼음 조각가들이 이번 주말 시카고에서 조각 대회에 참여한다. 네이비페어(600 E Grand Ave. Chicago IL 60611)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직접 대상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들은 7일과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의=312-595-7437. minhee0715@joongang.co.kr

2015-02-06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시카고 낚시 엑스포’

낚시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시카고 낚시 엑스포가 31일과 2월1일 샴버그 컨벤션 센터(1551 Thoreau Drive North, Schaumburg, IL 60173)에서 열린다.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월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어른 12달러, 어린이 5~11세 3달러, 5세 이하는 무료다. 낚시 명인 초청 캐스팅 시연은 물론, 어린이 물고기 잡기 대회, 신제품 홍보관, 기타 낚기 관련 대회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구입 및 스케줄은 웹사이트(sportshows.com/chicago/index.html)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저팬 페스트 2015=일본식 드럼, 일본의 현악기 샤미센, 일본 전통 춤 등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15 저팬 축제’가 31일 오크 파크 리버 포레스트 고교(201 N Scoville Ave Oak Park, IL 60302)에서 열린다.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축제에는 아이들이 기모노를 입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얼굴 페인팅, 레슬링, 종이접기, 일어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고=웹사이트(www.oprfhs.org). ▶초콜렛 엑스포=다양한 종류의 초콜렛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초콜렛 엑스포가 31일부터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튼 아보레텀(4100 ILLINOIS ROUTE 53, LISLE, IL 60532)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어른 9달러, 어린이 6달러이다. 문의=630-719-2468. minhee0715@joongang.co.kr

2015-01-30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문화가 있는 주말 ‘시카고 신포니에타’

매년 음악으로 마틴 루터 킹을 추모하는 시카고 신포니에타 공연이 18일 오후 3시 네이퍼빌 소재 웬츠 콘서트 홀(171 E. Chicago Ave. Naperville, IL 60540)과 19일 오후 7시반 심포니 센터(220 S. Michigan Ave. Chicago, IL 60604)에서 각각 열린다. 시카고에서 유색인종 연주자들을 지원하는 심포니로도 알려진 신포니에타는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미국인 음악가 혹은 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포니에타의 가장 큰 공연 중 하나인 마틴 루터킹 추모 공연은 미 전역에서 손꼽히는 추모 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17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마셀 하더맨이 작곡한 곡들을 소개, 연주할 예정이다. 티켓은 46~58달러이며 웹사이트(chicagosinfonietta.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바이크 스와프=바이크를 직접 팔거나, 교환하는 ‘바이크 스와프’가 17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3시반까지 팔레타인 소재 하퍼칼리지(1200 West Algonquin Road, Palatine, IL 60067)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이번 행사 입장료는 어른 5달러,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이다. 문의=847-877-1189. ▶여행 탐험=여행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탐험 쇼’가 17일과 18일 로즈몬트 소재 도널드 E. 스티븐슨 컨벤션 센터(9291 Bryn Mawr Avenue, Rosemont, IL 60018)에서 열린다.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이며 자세한 스케줄 및 티켓 구입은 웹사이트(travelshows.com/chicagoplan)에서 할 수있다. minhee0715@joongang.co.kr

2015-01-16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전위예술그룹 ‘블루맨 쇼’

공연 내내 말 한마디도 하지 않지만 웃기는 쇼, 다양한 캐릭터, 타악기 연주, 비주얼 효과. 오직 아이디어 하나로 관객들을 웃기는 ‘블루맨 그룹 쇼’가 10일과 11일 브라이어 스트리트 극장(3133 North Halsted St. Chicago, IL 60657)에서 열린다. 라스베가스 공연을 비롯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이번 쇼는 3명의 블루맨들이 105분 공연 시간 동안 말 한마디 하지 않고, 표정도 바꾸지 않으며 각종 최신 조명시설, 음악 등을 이용, 코믹한 연기와 신비감을 느끼게 한다. 10일 공연 오후 8시, 11일은 오후 2시, 5시, 8시이며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58~98달러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blueman.com/chicago/buy-tickets)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칠리 체스트=칠리로 만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제7회 칠리 쿡 오프가 1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브라이언 보루 아이리쉬 펍(7652 Madison Street, Forest Park, IL 60130)에서 열린다. 요리 대회를 비롯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입장료는 일인당 30달러이며 10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문의=708-771-6159 ext 220. ▶시카고 코미디 페스티벌=시카고 비롯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코미디언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는 시카고 스케치 코미디 페스티벌이 10일부터 18일까지 스테이크 773 극장(1225 W. Belmont Ave. Chicago, IL 60657)에서 열린다. 티켓은 하루 57달러이며 구입 및 스케줄은 웹사이트(chicagosketch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773-327-5252. minhee0715@joongang.co.kr

2015-01-09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MB 파이낸셜 공원 ‘프로즈몬트’

겨울철 레포츠의 대표격으로 불리는 스케이트와 튜브 썰매를 즐기는 로즈몬트 소재 MB 파이낸셜 공원 프로즈몬트(5501 Park Place Rosemont, IL 60018)가 개장했다. 1월 한달동안 특별히 열리는 폴라 픽(Polar Peak)으로 인공 눈이 쌓인 미끄럼틀 등 스릴있는 썰매를 즐길 수 있다. 폴라 픽은 1월 19일까지 열리며 한 시간당 20달러이다. 3월 1일까지 열리는 야외 스케이트장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스케이트장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1월 25일부터는 아이스링크장을 하키 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에게도 개방한다. 단 팀 연습, 게임 등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rosemont.com/mbfinancialpark)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토요일밤에=토요일밤에 즐기는 ‘Saturday Night Skate’가 3일 오후 7시 팔레타인 소재 올빗 스케이트 센터(615 S. Consumers Ave.)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일인당 8달러, 스케이트 렌탈은 3달러이며 가족은 32달러이다. 자세한 스케줄은 웹사이트(orbitskat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847-394-9199. ▶세계의 크리스마스=각 나라의 크리스마스 문화와 전통을 알아보는 ‘Christmas Around the World and Holidays of Light’가 4일까지 시카고 과학산업 박물관(5700 South Lake Shore Drive, Chicago, IL 60637)에서 열린다. 3일은 오전 9시반부터 오후 5시반까지이며 그 외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문의=773-684-1414. minhee0715@joongang.co.kr

2015-01-02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모튼그로브 수목원 ‘일루미네이션’

12월의 끝, 2014년 마지막 주말에는 훈훈한 불빛 축제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보는 것을 어떨까?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 빛을 이용하여 테마별로 표현하는 야간 조명 점등행사 ‘일루미네이션’이 2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라일 소재 모튼 수목원(4100 Route 53, Lisle)에서 열린다. 각 쇼는 오후 5시에 시작하며 티켓은 웹사이트(mortonarb.org)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8일까지는 어른 15~20달러, 2세 이상 17세 이하 8~13달러이며 29일부터는 어른 12~17달러, 2세 이상 17세 이하는 6~11달러이다.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락 오페라 오케스트라=트랜스 시베리언 오케스트라의 락 오페라 ‘크리스마스 애틱’ 공연이 27일 오후 3시와 오후 8시 올스테이트 아레나(6920 N. Mannheim Road Rosemont, IL 60018)에서 열린다. 티켓은 50~84달러이며 웹사이트(rosemont.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847-635-6601. ▶락앤롤 크리스마스=80년대 음악 스타일을 추구하는 헤비 메탈 밴드가 자신들이 공연을 하던 술집 무대가 아닌 큰 무대에서 데뷔하기 위해 자신들의 영혼을 악마에 팔아버리며 생기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 내년 1월 4일까지 브로드웨이 플레이하우스(Water Tower Place, 175 East Chestnut Street, Chicago, IL 60611)에서 열린다. 27일은 오후 8시, 28일은 오후 2시, 오후 7시반에 공연한다. 티켓은 웹사이트(broadwayinchicago.com)에서 구입 할 수있다. minhee0715@joongang.co.kr

2014-12-26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데일리 플라자 ‘Christkindlmarket’

독일 사람들의 크리스마스 축제이자 크리스마스에만 열리는 특별한 마켓 ‘크리스트킨들마켓(Christkindlmarket)’이 13일부터 19일까지 데일리 플라자(50 West Washington Street, Chicago, IL 60602)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마켓에는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열리는 실외 시장을 그대로 시카고에서 접할 수 있다. 독일 음식을 비롯 각국에서 온 나무 인형, 호두까기 인행, 와인 등이 판매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참고=웹사이트(christkindlmarket.com).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레고 기차 쇼=제12회 레고 기차쇼가 13일과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위튼 소재 캉티니 파크 관광안내소(1S151 South Winfield Road, Wheaton, IL 60189)에서 열린다. 레고 기차쇼 외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 주차비는 5달러이다. 문의=630-668-5161. ▶홈메이드 마켓=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사고 파는 ‘2014 홈메이드 시카고 마켓’이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엠티 보틀(1035 N. Wetsern Ave. Westside Chicago)에서 열린다. 옷, 가방, 쥬얼리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스케줄 및 벤더 정보는 웹사이트(handmadechicago.com)를 참고하면 된다. minhee0715@joongang.co.kr

2014-12-12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월트 디즈니 팬클럽 특별전’

동화의 세계와 만날 수 있는 월트 디즈니 특별전이 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5700 S. Lake Shore Dr. Chicago, IL 60637)에서 열린다. 월트 디즈니 팬클럽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미키마우스부터 인어공주, 캐리비언 해적 등 다양한 만화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캐릭터의 영감, 그림 기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티켓은 박물관 입장료를 제외한 어른 9달러, 어린이 7달러이며 웹사이트(msichicago.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773-684-1414. minhee0715@joongang.co.kr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오디세이 축제=농장에서 호박 꾸미기, 조랑말 타기, 돼지 레이스, 옥수수밭 미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오디세이 축제가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틴리 파크(19111 S. Oak Park Ave. Palos Heights, IL 60463)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일인당 11달러이며 자세한 스케줄은 웹사이트(odysseyfunfa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박 축제=미전역 가장 큰 호박 축제인 ‘시거 펌킨 페스트’가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거 농장(17250 S. Weber Road, Crest Hill, IL 60441)에서 열린다. 티켓은 1인당 14달러이며 웹사이트(ourpumpkinfarm.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815-741-2693.

2014-10-31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2014 링컨 스퀘어 사과 축제’

링컨 스퀘어 레이븐슨우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4 링컨 스퀘어 사과 축제’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링컨 애비뉴(4700 block of N. Lincoln Ave. Chicago, IL 60625)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사과 축제에는 현장에서 갓 구워내는 애플파이 뿐만 아니라 유기농 사과 식초, 사과 피자 등 사과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들을 위한 요가 시간, 스토리 텔링, 포크 뮤직 콘서트 등이 열린다. 문의=773-728-3890. minhee0715@joongang.co.kr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로건 스퀘어 맥주 축제=제2회 로건 스퀘어 맥주 축제가 20일 로컨 스퀘어 강당(2539 N Kedzie Blvd, Chicago, IL 60647)에서 열린다. 20여개의 맥주공장에서 갓 만들어낸 맥주와 50여종의 유명 맥주 브랜드가 참석하는 이번 축제 티켓은 일인당 45달러이다. 1부는 오후 1시부터 4시, 2부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이며 자세한 스케줄은 웹사이트(logansquarebeerfestival.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773-252-6179. ▶레익뷰 타코 페스티벌=샘 아담즈 레익뷰 타코 페스티벌이 20일과 21일 낮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카고 소재 사우스포트 거리(3500 N Southport Ave Chicago, IL 60657)에서 열린다. 카페 토라, 플라코스 타코즈, 미스틱 셀츠 등 10여개의 식당이 참여하며 툰즈 바앤그릴에서 한국식 타코를 선보인다. 문의=773-472-7171.

2014-09-19

[김민희 기자의 시카고 100배 즐기기] ‘2014 시카고 라이엇 페스티벌’

락 음악의 애호가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시카고 라이엇 락 페스티벌이 13일과 14일 양일간 시카고 소재 훔볼트 공원(W Division St & N Mozart St. Chicago, IL 60622)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7개의 무대에서 더 유즈드, 더 나셔널, 시티즌 등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라인업과 도쿄 폴리스 클럽, 프라이머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대거 출연한다. 콘서트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일 일반 입장료는 74.98달러, 1일 VIP는 $139.98, 2일 티켓은 $149.98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오후 10시부터 각 밴드별로 진행되는 에프터 공연이 열리며 티켓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티켓 구매 및 스케줄은 웹사이트(riofes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847-440-5555. minhee0715@joongang.co.kr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멕시칸 독립기념일 축제=멕시코 독립기념일인 16일을 맞아 13일과 14일 시카고 소재 리틀 빌리지(W 26th St & S Kostner Ave Chicago, IL 60623)에서 ‘페스티발 데 라 빌리타’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멕시코의 전통음식과 춤, 음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773-584-6615. ▶헝가리 축제=헝가리의 전통음식 굴라쉬 스프 등을 시카고에서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헝가리’가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노릿지 유나이티드 교회(8260 W Foster Ave. Norridge IL 60706)에서 열린다. 티켓은 어른 15달러, 12세 이하 어린이 5달러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tasteofhungary.com)를 참고하면 된다.

2014-09-12

시카고서 예술의 날개를 펴다 ‘2014 시카고 프린지 페스티벌’

시카고 대표 예술 축제 ‘2014 시카고 프린지 페스티벌’이 6일과 7일 양일간 열린다. 시카고 소재 제퍼슨 파크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50개의 쇼와 200여개의 공연 등이 딥디쉬, 얼리&오픈, 케찹레스, 레이크어펙스, 스트리킹 오니언 등 5개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에서 전쟁으로 상처입은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린 예술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예술가들이 “변두리(Fringe)에서 예술을 나누자”라는 의미로 시작된 프린지 페스티벌은 시카고를 비롯 뉴욕, 서울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LA에서 활동하는 마이클 카스 감독의 작품 ‘세레모니’, 뉴욕에서 활동하는 벤자민 스튜버, 안젤라 산티요 감독의 ‘러브 인 어 힛 데스 유니버스’ 창작 공연 등은 독특한 장르의 예술가는 주목받지 못하는 변두리 예술가, 신인 예술가 등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감독, 프로듀서들의 공연을 한 자리서 관람할 수 있다. 6일에는 오후 2시반 공연을 시작해 오후 10시 마지막 공연이 있으며 7일은 오후 2시반부터 오후 8시 반까지다. 7일에는 공연 후 9시반부터 피취맨즈 리커&테이번(4780 N. Milwaukee Ave Chicago, IL 60630)에서 공연 파티 및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스케줄은 웹사이트(chicagofringe.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달러이며 공연 티켓은 10달러이다. 문의=773-428-9977. minhee0715@joongang.co.kr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베이컨 축제=다양한 종류의 베이컨 요리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시카고 베이컨 축제가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카고 유니언 스테이션 그레이트 홀(500 W. Jackson Blvd. Chicago, IL 60661)에서 열린다. VIP는 오후 6시반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일반 65달러~80달러, VIP는 95달러~110달러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thegreatamercianbaconfestival.com)를 참고하면 된다. ▶오페라 공연=공원에서 오페라 공연을 즐기는 ‘오페라 인 더 파크’가 밀레니엄 공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오후 6시 45분부터 공군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본 공연은 오후 7시 반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lyricopera.org)를 참고하면 된다.

2014-09-05

“쇼핑도 축제처럼 즐기자” 매그니피션트 마일 쇼핑 축제

시카고 도심 최고의 위치인 매그니피션트마일 중심에서 즐기는 ‘쇼핑 축제’가 오는 9월 1일까지 열린다. 23일과 24일 노스 미시간 애비뉴에서는 메이시스, 아메리칸 걸 플레이스, 선글래스 핫 등 수십개의 브랜드의 상품들을 한 거리에서 쇼핑하는 ‘Shop Fest’가 열리며 31일에는 시카고 여성들의 5K 마라톤 대회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축제 기간 내내 미리 보는 2014 가을 패션쇼부터 유명 요리사들이 참가하는 팝업 레스토랑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의=312-642-3570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푸트 트럭 페스티벌=각종 레스토랑 트럭이 참가, 열리는 푸드 트럭 페스티벌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켄달 칼리지 주차장(900 N North Branch St, Chicago, Illinois 60642)에서 열린다. 23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입장료는 5달러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틀동안 13개 팀이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문의=312-850-9390. ▶테이스트 오브 그리스=그리스 전통 춤과 음악, 게임, 음식 등을 즐기는 ‘테이스트 오브 그리스’가 오는 23일과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그릭 타운(400 S. Halsted St. Chicago, IL 60607)에서 열린다. 아토폴리스, 아테나 그릭 레스토랑, 9 뮤즈 바, 산토리니 등 대표적인 그릭 레스토랑 9군데가 참가한다. 문의=773-584-6684.

2014-08-22

“올레! 춤과 음악이 가득한 축제”

카리브해의 예술 물결, 춤과 음악이 가득한 쿠바를 시카고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 ‘제5회 페스티발 쿠바노(Festival Cubano)’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카고 소재 리스 파크(6100 W. Fullerton Ave. Chicago, IL 60639)에서 열린다. 화려한 무희들의 춤, 흥겨운 콩가, 봉고 연주, 전통 의상 행진은 물론 쿠바 뮤지션들의 공연에 맞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제공된다. 또 아이들을 위한 카니발 게임, 드럼 워크샵 등이 열린다. 입장료는 13세 이상 어린이는 5달러, 어른은 10달러이다. 문의=312-666-7484. ◇기타 주말 가볼 만한 곳 ▶폴 댄싱 대회=중서부 폴 댄싱 대회가 16일과 17일 세인트 찰스 소재 피센트 런 리조트(4051 E Main St, St Charles, IL 60174)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무료로 폴 잼, 훌라 훕 잼 등을 배워볼 수 있는 워크샵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폴 댄스 대회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midwestpoledancing.com)를 참고하면 된다. ▶알바니 파크 축제=알바니 파크 세계 축제가 16일과 17일 이틀간 웨스트 로렌스거리에서부터 노스 킴볼 구간에서 열린다. 16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10시, 17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2 아시안 브라더스, 타노즈 피자리아, 눈 오 케밥 등의 레스토랑이 참가해 음식을 선보이며 츠카사 타이코, 시카고 삼바 등 10여 개의 뮤지션 팀이 무대를 꾸민다. 문의=773-584-6642.

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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